나의 사랑 그대 그림자가 되어 美風 김영국 2014. 10. 8. 06:26 그대 그림자가 되어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괜스레 우울한 날엔 파란 하늘에 은빛 속삭임으로 그대 마음에 하얀 햇살이 되어 줄게요 그대 아프고 고통스러운 날엔 푸른 바다에 끝없는 지평선처럼 변함없는 내 사랑의 묘약으로 그대 아픈 곳을 말끔히 치료해 줄게요 그대 마음에 슬픔이 다가와 어둠 속을 방황하고 정처 없는 길을 헤맬 때 나는, 밤하늘에 별이 되어 어둠 속을 방황하는 그대를 영원히 지켜주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