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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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心

마음 心 글 / 美風 김영국 흘러버린 마음이던가 갇혀버린 마음이던가 하늘을 보며 구름이 흘러가는지 구름 위에 하늘이 흘러가는지 표정없는 마음속에 구름을 보니 부끄러움에 못내 아쉬움 뿐이네 마음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 바보 같은 한숨만 흘리고 먼 길 나서는 나그네의 설움이란 헤아릴 수 없는 마음뿐이던가.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그대 향한 해바라기

그대 향한 해바라기 詩 / 美風 김영국 그대 향한 마음 밭에 해바라기 꽃씨를 심었습니다 이글거리는 저 태양 아래서도 움이 트여 싹이 나고 새순이 돋아 사랑이 자라듯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그대 향한 마음으로 마음 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한 알 한 알 결실의 까만 씨앗으로 촘촘히 쌓입니다 그대 향한 마음도 햇살에 부딪혀 고운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그대 오실 마음 길엔 사랑을 위해 서 있는 멀쑥한 노란 사랑이 환한 미소로 마중 나와 있습니다. Celine Dion and Peabo Bryson - Beauty and the Beast

나의 사랑 201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