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마시는 커피 이 밤에 마시는 커피 詩 / 美風 김영국 별도 달도 곤히 잠든 이 밤 나는 그리움에 잠 못 이루고 향 짙은 커피를 마시며 그대 모습 떠올려 하얀 백지 위에 지금의 내 마음을 詩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Merci cheri (별이빛나는 밤의 배경음악) - Frank Pourcel" 나의 커피 향 2016.06.01
따끈한 커피 한잔에 따끈한 커피 한잔에 詩 / 美風 김영국 춘곤증이 밀려오는 몽롱한 오후 잠시 일상을 접고 정신을 가다듬으려 창밖을 바라보며 따끈한 커피 한잔에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2016,03, 18 나의 커피 향 2016.03.18
향긋한 모닝커피 향긋한 모닝커피 詩 / 美風 김영국 봄볕이 창문을 두드리고 봄꽃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는 싱그러운 아침 향긋한 원두커피를 내려 하얀 커플 머그잔에 담아 봄볕 드는 창가에서 그대와 담소를 나누며 마시는 모닝커피는 온종일 내 마음에 사랑과 행복을 가득 차게 합니다. 2016, 03, 17 나의 커피 향 2016.03.17
한가로운 오후에 마시는 커피 한가로운 오후에 마시는 커피 詩 / 美風 김영국 한가로운 오후 시간 커피 한 잔을 들고 베란다 문을 여니 살갗을 스치는 가을바람이 커피 향과 함께 내 마음에 포근히 내려앉습니다 한 모금 입가를 적시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문득, 그대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산책을 하고 있을까 나처럼 커피를 마시고 있을까 여러 생각이 교차하고 식어가는 커피를 마시며 하얀 구름에 그대 모습 그립니다 파란 하늘에 내 마음의 글을 씁니다 한가로운 오후에 마시는 커피 그리움만 불러옵니다. 나의 커피 향 2015.09.11
너와의 사랑이 머물던 카페 너와의 사랑이 머물던 카페 詩 / 美風 김영국 그리움이 찾아오면 너와 나의 달콤한 사랑 향기 풍기던 그 카페가 생각나 따스한 커피를 마시며 우리 사랑 키워가던 그곳 말이야 내가 웃으매 소리로 이별을 얘기했잖아 그 말이 현실이 된 지금 가슴이 먹먹하고 바보처럼 왜 그런 농담을 했을까 하는 자책감에 자꾸만 눈물이 나 나의 커피 향 2015.03.19
나의 하루가 참, 좋다 나의 하루가 참, 좋다 글 / 美風 김영국 아침에 눈을 떠 당신이 옆에 있다는 것이 참, 좋다 부스스 눈 비비고 일어나는 모습이 예뻐 보여 참, 좋다 생긋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 띤 아침 새들의 노래 되어 들려오니 참, 좋다 당신과 마시는 모닝커피 그 향기가 사랑이 되어 내 가슴을 활짝 열어주고 상큼한 당신의 입맞춤으로 나의 하루를 열어주니 참, 좋다 나의 커피 향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