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2023/04 17

인연의 고리

인연의 고리 글 / 美風 김영국 그대와 자주 듣던 음악이 흐르고 따라 부르고 싶지만, 눈물 나올까 봐 가슴 깊은 곳에서만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힘겨웠던 삶을 고달프게 걸으면서도 묵묵히 내색하지 않고 가슴 깊은 곳에 묻어야만 했던 그대 그 짐을 덜어주지도 못하고 따듯한 말 한마디로 위로해 주지 못한 속 타는 이 심정을 그대는 아실는지요 전생의 무슨 인연으로 묶여 있기에 그대는 가슴 졸이며 울어야만 합니까 이제는 그 끈을 풀고 얼어버렸던 가슴 봄 눈 녹듯이 녹아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힘에 부쳐 서러울 때가 있으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환희에 취할 때도 있겠지요 그저, 바라건대 시렸던 마음 흐르는 저 강물에 씻어버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듯이 그대 마음도 행복이 넘쳐흐르면 좋겠습니다. Giovann..

나의 삶 2023.04.17

그대 품속에

그대 품속에 詩 / 美風 김영국봄바람에 나풀대는봄꽃들의 밀어봄바람에 일렁이는나뭇잎들의 속삭임난, 따사로운 봄 햇살 되어그대 품속에Sweet People /Sonatinebody, #primaryContent{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MThB/aa72bd1e9662c834eb1ff415463486538acfeb80),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X9P8/18b189838784811a81708bbe55fb5e7013687e34?download);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c..

나의 사랑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