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진달래

美風 김영국 2023. 3. 30. 05:35

진달래 詩 / 美風 김영국 온 산천을 울긋불긋 물들이고 산들바람에 연분홍 치마저고리 나풀댄다 하얀 구름 산등성이에 앉아 살며시 미소 보내오면 수줍은 새색시 시집오듯 부끄러움에 홍조 띤 붉은 꽃잎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월의 봄  (76) 2023.04.07
봄은 여인의 모습에서  (90) 2023.04.01
목련(木蓮)  (86) 2023.03.24
바람(風)아  (114) 2023.03.22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세요  (95)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