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아름다운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새봄이 곧 오겠지 詩 / 美風 김영국 大寒이 지났는데도 동장군의 심술이 사납다 그 기세가 등등해도 때가 되면 제풀에 기가 꺾일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立春이 지났으니 봄의 정령도 깨어나 새봄의 따사로움을 전해줄 것이다 봄꽃이 피고, 종달새가 노래하는 春三月이 곧,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