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설화(雪花)의 꽃잎이 되어

美風 김영국 2022. 11. 26. 03:26

설화(雪花)의 꽃잎이 되어 詩 / 美風 김영국 가을 산천(山川)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오색 단풍이 하나둘 떨어지고 마지막 이파리도 떨어지니 내 마음에 하얀 겨울이 시작됐다 이젠, 설화(雪花)의 꽃잎으로 마음을 치장(治粧)하고 추운 빙결(氷結)의 세상에서 그대와 하얀 겨울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리라.

'나의 사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만(充滿)한 사랑의 힘으로  (51) 2022.12.02
정(情)  (50) 2022.11.27
영원한 사랑 꽃으로  (45) 2022.11.23
저물어 가는 가을을 뒤로하고  (58) 2022.11.19
가을꽃의 향기처럼  (86)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