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글 / 美風 김영국 그대는 가을의 서정(抒情)을 마셨고 나는 가을의 독주(毒酒)를 마셨다 그대는 가을의 詩를 쓰는데 나는 가을의 슬픔을 쓰고 있다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