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아름다운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커피 향

갈빛 너의 입술에 부드러운 키스를

美風 김영국 2017. 10. 29. 07:00

갈빛 너의 입술에 부드러운 키스를 詩 / 美風 김영국 하얀 커피잔에 스르르 피어오르는 작은 떨림의 몸짓 은은한 너의 향기가 후각을 자극하여 갈빛 너의 입술에 부드러운 키스를 하고 황홀한 너의 카페인을 내 몸 깊숙이 넘긴다 여운이 스며들 때까지 201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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