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물안개 사랑

美風 김영국 2014. 10. 18. 04:39

물안개 사랑 詩 / 美風 김영국 고요한 아침 호숫가 변함없이 피어오르는 물안개 찬 서리 맞으며 그대가 새벽녘에 만들어 준 아침의 사랑이었네 긴 머리 풀어 헤치고 피어오르는 그대의 몸짓과 향기는 싱그러운 아침의 입맞춤이요 그대 피어오르는 마음은 늘 기쁨으로 존재하며 아침을 열어주는 사랑이고 하루를 비춰주는 고운 햇살이었네.

'나의 사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마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0) 2014.10.21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은  (0) 2014.10.19
기도하는 마음으로  (0) 2014.10.17
그대 약속 잊으셨나요   (1) 2014.10.17
내 마음에 숨 쉬고 있는 그대  (0) 2014.10.15